삼표기초소재(대표 이성연)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43회 전국품질 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서비스·사무간접' 부문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충청북도,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 43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85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 삼표기초소재 당진슬래그공장 무지개 분임조는 '철스크랩 분석방법 개선으로 고객 불만족률 감소'라는 주제로 출전했다. 삼표그룹이 분임조 대회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첫 출전에 충남도 품질경영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전국대회 대통령상 동상을 수상했다.
삼표기초소재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사내 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 이래 생산공정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매년 자체적으로 경진대회를 통해 품질과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연 삼표기초소재 대표는 "이번 수상은 품질 최우선을 목표로 각 자가 품질 개선을 위해
이번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분임조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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