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서석홍)은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교남소망의집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사회적응훈련을 돕는 등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연합봉사단 장애인 사회적응훈련 봉사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임직원 및 그 가족으로 구성된 중기 연합봉사단 30명은 장애인들과 1대1 매칭해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보고 인근 볼링장으로 이동해 함께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거주 장애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의 일상생활에 대한 경험을 제공해 퇴소 후 사회활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계획됐다. 장석숙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오늘의 봉사가 추후 우리사회에서 함께 생활할 장애인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