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 전무(오른쪽)와 박석준 동아건설산업 박석준 전무가 사업협약을 맺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LG유플러스] |
입주민들은 현재 가입된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IoT@home'을 통해 세대 내에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 밸브 및 무인 택배기 등의 상태 확인과 제어가 가능하다. 빌트인으로 설치된 시스템 에어컨 등 IoT 제휴 가전기기까지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 입주자가 추후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의 IoT 가전기기와 난방업체 IoT보일러 등도 스마트폰 앱으로 통합 제어가 가능하다. 대형 가전 외에도 IoT기능이 탑재된 밥솥, 가습기, 금고, 비데와 같은 소형가전들도 구매 시 바로 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 단지는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총 5개 건물로 구성된다. 분양은 이날부터 시작했다. 천안역 인근 역세권에 첨단 IoT 플랫폼을 갖춘 최고 48층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는 만큼 천안시 구도심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상무는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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