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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펠가모더채플 대관설명회 |
지난 24일 더채플앳청담 커티지홀에서 열린 대관설명회는 그 동안 예식홀로만 사용되던 공간을 최초로 연회장으로 개방함을 알리는 자리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매니저와 광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펠가모와 더채플은 그 동안 1만 번의 웨딩을 진행하고, 매년 100만 명의 고객이 다녀갔다. 아펠가모와 더채플은 공간을 웨딩 외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다루는 곳, 특히 사회적 교류 장소인 소셜 베뉴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 대관을 통해 기업 행사, 컨퍼런스, 파티, 전시회 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될 아펠가모와 더채플은 음식과 분위기, 인테리어 등 모든 면에서 호텔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관설명회가 열린 더채플앳청담은 '집 속의 집' 형태로 현대적인 건물 안에 채플과 리조트, 한옥이 자리잡고 있다. 예배당을 구현한 두 개의 홀은 각각 12m와 8m의 높은 천고로 웅장하고 성스러운 느낌을 준다. 코코넛 원목과 석재 장식으로 꾸며 5성급 리조트를 연상시키는 연회장과 원목과 기와로 만든 한옥 또한 더채플앳청담의 자랑거리다. 더채플앳청담에서는 파인다이닝의 스타 셰프들로 구성된 조리팀이 고유 메뉴를 개발, 행사 특성에 맞춰 조찬, 뷔페, 다과,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오는 12월 아펠가모 선릉점에서 웨딩 투어와 대관설명회를 병행 개최할 예정이다. 11월 오픈 예정인 아펠가모 선릉점은 뉴욕 고급 호텔에 온 듯 한 시선을 압도하는 인테리어로 한층 세련되고 성스럽게 표현됐다. 또한 피로연장은 모던한
아펠가모&더채플 관계자는 "웨딩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다루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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