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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카페라떼 6종 [사진 제공 = 매일유업] |
매일유업은 지난 1997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인 컵 커피 카페라떼를 '마이카페라떼'로 변경하고 제품 패키지도 스키니컵 형태로 바꾼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량도 220ml로 기존보다 10% 늘었다.
마이카페라떼는 뉴 스피디 프로세스(New Speedy Process) 공법으로 커피 원두를 볶아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한 뒤 바로 컵에 담았다. 특허 받은 고압 에스프레소 추출 방법을 사용해 커피와 우유가 어우러졌을 때 고소하고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 에티오피아 시다모 원두를 블렌딩 후 미디엄 로스팅했으며, 기존 ▲마일드 카페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너트카푸치노 ▲벨기에 초콜릿라떼 ▲제주 녹차라떼 외에도 기존 제품 대비 설탕 함량을 30% 줄인 '마일드 로거슈거'를 새롭게 내놨다.
다음달 1일부터 편의점과 슈퍼마켓, 대
매일유업 관계자는 "소비자가 마이카페라떼 브랜드와 더욱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광고와 프로모션을 전개해 컵 커피 시장을 대표하는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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