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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3 청년기업가포럼`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은경아 세라트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
2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3 청년기업가포럼'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 은경아 세라트 대표(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는 이렇게 강조했다. '아시아 경제 공동체에서 청년·여성기업가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23~25일 열린 포럼에서는 청년과 여성의 기업가정신 및 역할 증대와 관해 아시아 국가들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은 대표는 "다양한 산업의 융합 및 새로운 가치 창출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개개인의 기업가정신은 창의, 도전, 혁신, 융합의 근간"이라며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창업가, 선배 기업인들의 이끔, 정부의 지원이라는 삼박자가 갖춰져야 진정한 기업가정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포럼 참석자들은 창의, 융합, 소통 및 공감 능력을 갖춘 청년·여성 창업가들이 산업의 주체로서 시대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고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이들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데 동의했다. 지난 3년 간 청년여성벤처기업의 수가 28.5% 증가한 한국이 대표적인 예다.
로멜 게로디스 아세안 청년기업가 위원회 회장은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아세안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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