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급등하면서 정책금리 조기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채권금리가 상승했습니다.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포인트 오른 연 5.14%로
3년 만기 금리는 0.03%포인트 오른 5.13%를, 10년 만기 금리는 0.02% 하락한 5.27%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최근 상반된 경제지표와 함께 정책당국자들의 경기 관련 발언마저 엇갈리고 있어, 채권금리는 당분간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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