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한 삼성증권 특별 검사에서 일부 계좌에서 금융실명법 위반 혐의를 확인해 특검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측은 지난 4주동안 삼성증권에 대해 검사를 벌인 결과, 일부 계좌에서 법 위반
금감원 관계자는 삼성그룹측이 특검팀에 제출한 차명계좌 리스트와 관련해서도 추가로 확인작업이 이뤄질 수 있다며 징계여부에 대한 결정은 추후로 미루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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