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스마트밴드 스타트업 직토(대표 김경태)가 도심권 최대 규모 복합테마파크 '송파 파크하비오'와 함께 오는 23~29일간 '서울 홀리데이 겟어웨이즈 걷기 대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직토는 자사 걸음데이터 통합 플랫폼 '더챌린지'이용자들을 위해 직토와 파크하비오가 스폰서 제휴를 맺고 진행하게 됐다. 송파구에 있는 호텔 파크하비오는 영화관, 워터파크, 찜질방, 피트니스센터, 마트, 컨벤션 등으로 구성된 복합 단지로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과 레저 관광객을 위한 도심 속 문화복합형 호텔이다.
예선·결선을 통해 최종 순위 1~5위까지는 파크하비오 호텔 스탠다드 더블룸 1박 숙박권과 메가박스 2인 무료 티켓, 6~10위까지는 파크하비오 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숙박권, 11~50위까지는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점 관람권 1인 2매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걷기 대회는 '더챌린지'앱 가입자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21~22일 이틀만 가능하다. 예선(1차)과 결선(2차)으로 치러지는 이번 1차 대회는 23일부터 26일까지 매일 8000보 이상을 걸어야 결선에
올라갈 수 있다. 2차 대회인 결선은 1차 예선 통과자를 대상으로 28~29일 양일 간 걸음 수에 따라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김민석 직토 마케팅 이사는 "앞으로도 더 많이 걷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이벤트와 다양한 경품으로 걷기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