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LG전자] |
이 영상은 LG전자가 한양대 산업융합학부생들과 함께 노트북을 드론으로 변신시키는 프로젝트 내용을 담고 있다. 노트북 본체에 날개를 장착하고 노트북 배터리로 작동하게 만든 것이다.
이들은 LG 올데이 그램을 비롯해 총 3개의 각기 다른 무게와 배터리 용량을 갖춘 노트북으로 드론을 제작했다. LG 올데이 그램은 940그램(g), 60와트시(Wh)의 배터리 용량을 갖췄다. A노트북은 799g, 30Wh, B노트북은 1.3㎏(킬로그램), 43Wh 배터리 용량이다.
노트북 배터리만으로 얼마나 오래 날 수 있는가를 실험하는 게 포인트다. 실험결과 LG 올데이 그램은 2.3킬로미터(㎞), A노트북은 1.4㎞를 날았다. B노트북은 무거운 무게 때문에 비행에 실패했다.
LG 올데이 그램은 기존 제품보다 2배가 넘는 사용시간으로 출시와 동시에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G전자가 올해 들어 판매한 LG 그램 노트북 중 LG '올데이' 그램 판매 비중이 90%에 이른다.
LG전자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그램 구매고객 전원에게 '산돌구름 폰트 1년 사용권'과 '한컴 오피스', 사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은 "가벼운 무게와 오래가는 배터리로 소비자 편의를 크게 높인 LG그램으로 하반기 노트북 시장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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