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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다 M2M 모뎀 KLD-C5000 |
고품질의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고 설치 제한이 거의 없는 기업형 M2M LTE 모뎀인 KLD-C5000은 지난 8월 출시돼 현재 KT 스카이라이프와 일본 대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모다 관계자는 "KLD-C5000은 다목적 고성능 LTE 전용 모뎀으로 300Mbps 급 LTE Cat.6와 2CA 지원의 고성능을 자랑하며 기가 이더넷 포트를 2개 지원해 유무선 간 자유로운 연동이 가능하다"며 "초소형의 콤팩트한 크기에 일반적인 외장 안테나는 물론 단독 사용이 가능한 내장 안테나를 탑재한 심플한 디자인도 KLD-C5000의 특징"이라고 밝혔다.
장소에 구애 없이 사용이 가능한 KLD-C5000은 KT 스카이라이프에서 새롭게 선보인 세계 최초의 '스카이라이프 LTE TV 서비스'에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일본의 한 전자기업에도 2000대 이상 수출했다.
유진투자증권의 하반기 산업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5G 이동통신 시장은 2020년 52억 달러 규모에서 2026년 1조 2083억 달러로 연평균 약 148%의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선 브로드밴드 기반 기술과 상품화 기술을 보유한 초고속 무선 데이터 통신 단말기 전문 기업인 모다가 2020년 5G 상용화를 앞두고 관심을 받
김정식 모다 대표는 "KLD-C5000은 버스, 승용차 등 차량 탑재뿐 아니라 KTX, SRT와 같은 고속 열차에도 적용 가능한 고성능 다목적 LTE 모뎀"이라며 "고속 무선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을 제공할 수 있어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큰 폭의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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