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대표기업 와디즈는 매일경제교육센터와 함께 일반인, 업계 종사자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전문가를 양성하는 '크라우드펀딩 마스터 과정'을 개설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와디즈와 매일경제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 마스터 과정은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개념과 법률, 투자론, 스타트업의 이해부터 투자설명서 작성전략 등 교육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 대학원생, 금융업계 종사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9일부터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매일경제교육센터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주말반 과정과 같은달 13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판교디지털센터에서 교육이 실시되는 주중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크라우드펀딩 마스터 인증'이 발급되며 희망자에 한해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 전문가 활동을 위한 자격검증을 실시한다.
최동철 와디즈 성장사업실 부사장은 "ICT와 핀테크의 결합은 크라우드펀딩과 같은 새로운 금융 플랫폼과 서비스를 탄생시키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 시
한편 크라우드펀딩 마스터 과정 참가자 신청은 매일경제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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