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태국에서 2건의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태국국영석유회사 PTT(Petroleum Authority of Thailand) 계열사와 총 5천500억원 규모의 석유화학·발전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두 프로젝트는 태국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태국 최대산업공단인 라용시에 석유화학제품과 전기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설계와 부품 ·소재 조달,
이번 2건의 수주로 삼성엔지니어링의 PTT 계열사 수주는 19건으로 늘어났습니다.
PTT는 40여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태국 최대의 국영 에너지그룹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