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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연내 상장제도를 대폭 고쳐 업종별로 차별화된 맞춤형 상장기준
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조만간 외부용역을 의뢰해 그 결과를 토대로 금융감독원과 증권선물거래소 등과 협의해 오는 9월 말까지 상장규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매출액과 이익 등의 양적 상장 기준이 업종과 산업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며, 비슷한 2~3개 업종을 묶어 7~10개의 업종별로 차별화된 상장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