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오는 14, 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상상 그 이상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2017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농진청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각 도의 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농식품 기업 등 20개 기관, 1천여 명의 연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기술 종합 행사입니다.
박람회 기간 미래농업, 반려동물과 치유농업, 첨단 생명공학, 농촌자원 등 11개 주제로 한 농업기술 성과가 소개됩니다.
특히 농진청이 2020년까지 10년간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바이오그린21 사업의 성과물들이 관
반려동물 수제 사료 만들기, 트랙터시뮬레이터 시승, 새싹인삼화분 만들기, 접시정원 만들기 등 농업기술과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집니다.
또 유명 셰프인 미카엘의 요리 강연과 반려동물 전문가 이웅종 교수의 특강을 비롯해 각종 전시회, 콘퍼런스(학술회의), 일자리 한마당 등도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