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응급구호품은 담요, 비누, 치약, 수건, 면도기, 화장지 등 9종으로 이뤄졌으며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는 이번에 전달된 응급구호품에 기존 구호품 약 1만 세트까지 총 1만8000여 세트를 14개 지사에 분산 배치할 방침이다.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최근 집중호우처럼 재난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다. 재난에 대비한 준비가 항상 필요하며 응급구호품이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부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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