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무료 스마트폰 보안 앱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 출시

ICT통합보안 전문기업 라온시큐어는 무료 스마트폰 보안 앱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Raon Mobile Security)'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는 스마트폰 사용에 필수적인 ▲보안런처 ▲알 수 없는 출처 앱(APK파일) 안전성 검증▲스미싱 방지 ▲악성 앱 탐지 등 보안 기능과 ▲메모리 최적화 ▲배터리 최적화 등 스마트폰 성능 최적화 기능을 지원한다.
국내 스마트폰 보안앱 중 유일하게 지원되는 '보안런처' 기능은 안전한 보안 환경이 필수적인 금융 앱이나 보호하고 싶은 앱을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와 별도로 제공되는 보안런처라는 안전한 폴더에 넣어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이 보안런처는 와이파이(Wi-Fi) 해킹이나 화면해킹 등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앱을 보호해 스마트폰보안 위협을 제거한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이사는 "기업용 백신시장에서 1000만 이용자로 성능 및 안정성을 검증 받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B2C개인용 분야로 정보보호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향후 이용자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 정보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 모바일 시큐리티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