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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강남본점, 강서본점 등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 30개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하이마트 등 국내 모든 가전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백화점에는 삼성 프리미엄 TV와 모바일 제품을 연계해 통합된 제품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제품을 전시한다. 별도 청음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사후서비스(A/S)는 전국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연내 컨슈머 오디오 전문 컨설턴트 육성과 함께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하만 전문 매장도 열 계획이다.
박병대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그동안 하만 오디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어서 국내 소비자들이 아쉬워했다"며 "이제 하만이 삼성전자를 만나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하만
하만은 커넥티드카 등 전장 사업 분야 선도 기업일 뿐 아니라 70년 역사의 오디오 전문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하만과의 인수합병 절차를 완료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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