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SK텔레콤] |
지난 3월 226개 팀이 참가했던 1차 서류심사와 5월 30개 팀이 경쟁을 펼친 프리젠테이션을 통과한 11개 팀(고교생팀 2, 대학생팀 9)이 참가해 최종 결승 라운드를 펼쳤다. 최종 우승은 '카르빈(KARBYNE)'을 개발한 '바다(VADA)'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운동할 때 스마트폰을 놓고 나가도 IoT 전용망을 이용해 문자나 카톡, 인스타 같은 SNS 등을 확인할 수 있는 IoT 스마트밴드를 내놨다.
최종 수상 4팀은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인 국내 최대 사물인터넷 행사인 'IoT 위크(Week)'에 전시 참여 기회를 갖게 됐다. 또 SK텔레콤은 이들이 원할 경우 제품의 사업화 방안 검토나 멘토링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젊은 사업가들의 도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우승팀에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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