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백경학 푸르메재단 이사,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 부사장, 임윤명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장 [사진 제공 : 스카이라이프] |
후원금은 언어치료 교재/교구 구입, 치료비 지원 등 언어치료실 운영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언어치료실에서는 뇌성마비 어린이를 대상으로 호흡, 구강 근육운동, 언어 및 의사소통이 촉진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임윤명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은 병원 건립 때부터 지속적인 후원한 KT스카이라이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우리 병원의 아이들이 언어치료를 통해 소통의 어려움 없이 발달단계에 맞게 성장을 촉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4월 '기적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 부사장은 "미래의 희망이 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협력해서 장애어린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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