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홍콩에 소재한 계열사인 SK차이나(SK China Company Limited)에 5390억원을 출자해 주식 1021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취득 후 SK텔레콤의 SK차이나 지분율은 27.27%로 늘어난다. 회사측은 "정보통신기술(ICT) 등 중국 내 성장 유망영역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6일에는 SK(주)와 SK이노베이션이 SK차이나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실탄을 쏴줬다. SK(주)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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