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지난 27일 최근 기습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권 피해주민 지원에 나선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최우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수해로 수신기를 분실했거나 파손된 가입자가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무상으로 안드로이드나 UHD 수신기로 교체해준다. 회사는 특별재난지역인 충청권 고객이 AS 요청 시 최우선으로 무상 출동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또 침수 피해가구의 안정적인 방송 시청환경 확보를 위해 3개월간 무료 시청을 지원한다. 해지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할인반환금이나 장비 분실 비용 전액을 면제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안테나 등 기타 제반 장비들이 파손됐다면 역시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채학석 KT스카이라이프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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