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개원을 앞둔 국립 양평치유의숲의 산림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 기간을 오는 9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 근교에 조성된 시설에서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기존에 운영했던 어르신 대상 '슬로 우드 테라피'와 가족 대상 '수호림 테라피' 등 7가지 프로그램 외에 숲 속 실버학교와 숲 태교 프로그램이 추가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휴가철에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양평치유의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치유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