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내일(27일)자로 서대원 본청 법인납세국장을 본청 차장으로 발령하는 고위공무원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1991년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한 서 차장은 중부청 감사관, 서울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장, 본청 기획조정관, 법인납세국장 등을 거쳤습니다.
업무적으로는 납세자의 사전 성실신고를 지원하는 서비스와 고의적 탈세·체납을 근절하는 데 집중했고, 합리적이고 소신 있는 업무 처리로 조직 내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지방국세청장에는 김한년 서울청 조사1국장이 임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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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김희철 광주청장이, 중부지방국세청장에는 김용균 본청 개인납세국장이 임명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