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경진 대회 포스터 |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공동 개최기관의 전문가들이 심사과정부터 참여해 유망 창업아이디어가 단발적인 수상에 그치지 않고 참여기관간 협력체계에 기반한 포괄적인 후속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입상팀에게 산업부장관상 등 총 10개의 참여기관장 명의의 포상, 총 22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입상팀에게는 G밸리테크플랫폼 등 G밸리 내 창업보육공간 입주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보·기보 등 정책금융기관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및 청년창업 지원상품으로 연결해 신속한 사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첨단지식제조 분야 입상팀에게는 시제품제작비를 생기원에서 지원하며, 창업 멘토링 및 교육, 비즈니스 모델링, 지식재산권 확보, 토털 마케팅 지원 등의 후속지원을 통해 대회 취지를 살렸다.
오는 9월 21~24일 열릴 '2017 G밸리 Week' 기간 중 개최되는 시상식 행사에는 국내 벤처투자자, 엑셀러레이터를 초청한 데모데이 형태로 개최해 입상팀의 우수 아이템의 홍보기회 및 투자연계를 도모할 계획이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G밸리 내 다양한 기업지원 주체간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청년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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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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