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2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3% 증가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조1308억원으로 1.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489억원으로 9% 성장했다. 지속되는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수의 급격한 감소에도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 사업별 안정적인 매출 상승과 고가 화장품 라인의 선방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오르며 사상 최대의 반기 실적을 달성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325억원으로 3.1% 올랐지만 매출은 1조 53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