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은갈치·오징어 소비촉진 행사 열어

롯데슈퍼(대표 최춘석)는 오는 26일부터 '생물 은갈치-오징어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동안 롯데슈퍼는 갈치(중) 3마리를 9900원, 갈치(대) 마리를 6900원의 특별가에 판매할 방침이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생물 은갈치 풍년에 따른 소비촉진과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 한국수산회 및 대형유통사가 함께 추진하는 대형 행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슈퍼는 해양수산부-수협중앙회와 국내 수산물 소비위축에 따른 소비확대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롯데슈퍼는 국내 수산식품의 판매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전국 점포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수산물 사는 날' 행사를 전개하는 등 국내 수산물 매출 활성화와 우수지역 브랜드 상품 발굴에 힘쓰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