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채용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부와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박 사장은 내일(24일) 정부에 사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박 사장은 오는 12월 임기 만
그는 지난 20일 퇴임한 이승훈 가스공사 사장에 이어 새 정부 들어 두 번째로 자진 사퇴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장입니다.
박 사장은 최근 채용비리 관련 검찰 수사에 부담을 느껴 사의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