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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롯데마트] |
가격은 '제이슨 바디워시(887mℓ)'가 1만4990원, '트리헛 바디스크럽(510g*2개입)'은 2만2790원으로 해외 직구(직접 구매) 수준만큼 저렴하다는 게 롯데 빅마켓 측 설명이다.
롯데 빅마켓 관계자는 "여름철 더위로 인해 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아지며 냄새 및 분비물을 지우기 위해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면서 해외 유명 바디용품을 저렴하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2016년) 롯데마트의 '바디클린져' 분류의 7~8월 매출은 연간 매출 중 25%(24.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 빅마켓에서는 현재 미국 및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4개국의 해외 유명 뷰티 아이템을 상품기획자(MD)가 직접 해외 현지에서 병행수입하며 유통 마진을 줄여 직구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새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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