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는 1947년 조선토건협회가 설립된 지 70년이 되는 해로서, 건설업의 지난 70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70년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자 '건설 70년, 세상을 새롭게! 모두를 이롭게!'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회·정부 인사와 건설단체장, 건설업계 대표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건설인 152명에 대한 정부 포상 등이 이뤄졌습니다.
유주현 건설협회 회장은 이제 건설산업은 새로운 70년을 대비해야 한다면서,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건설 수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유주현 /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 "이제 건설산업의 새로운 70년은 우리 건설인들이 먼저 대비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이해서 시대적 요구를 수용하고 첨단 신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기술혁신으로 새로운 건설 수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