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
휠라코리아는 전국 중고생 대상으로 실시했던 '코트디럭스 우리반 찍었스 콘테스트' 1등 학급(3학년4반)이 속한 남산고를 방문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 회장과 김진면 사장 등 휠라코리아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휠라의 '찍었스 콘테스트'는 지난 4월 말까지 전국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급 친구들과 선생님이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색 행사다. 응모 마감 결과 약 1만8000여 명의 중고생이 참여하는 등 10대 소비자의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회사는 참가자 전원에게 휠라의 '클래식 슈즈'를 선물하기로 결정해 전국 10대들에게 폭발적인 성원을 얻은 바 있다.
지난달부터 전국 중고등학교를 일일이 방문하며 깜짝 선물 증정식을 진행해 온 휠라는 앞으로도 1020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브랜드 잠재
휠라 관계자는 "브랜드에 성원을 보내주는 10~20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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