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공항과 항공로의 혼잡도를 예측하고 조정하는 첨단 항공교통흐름관리시스템을 갖춘 항공교통통제센터를 20일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항공 여행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항공교통통제센터는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항공교통흐름 관리는 공항이나 항공로 상 교통량 집중, 기상 악화, 시설운영 장애 등으로 항공교통 처리 능력
그동안 항공교통 관제사의 경험에 의존해 오던 항공교통흐름 관리를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교통량 관리체계로 전환함에 따라 하늘길 교통혼잡 해소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기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