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LG전자, GSM아레나] |
삼성전자는 '갤럭시A7(2017)'을, LG전자는 'Q6 플러스'를 각각 40만~60만원 사이의 가격대에 출시한다. 갤럭시A7의 출고가는 58만8500원이며 Q6 플러스의 출고가는 49만9000원으로 알려졌지만 변동 가능성이 있다.
갤럭시A7은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지문인식, 삼성페이, 인공지능 비서(빅스비) 등 프리미엄 기기에서 지원하는 기능을 담았다. 반면 Q6 플러스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G6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모바일 AP 등 주요 하드웨어 사양에서 갤럭시A7이 Q6 플러스를 앞서기에 고사양 최신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라면 갤럭시A7이 더 적합하다. 다만 동영상 콘텐츠를 즐길 때 몰입감은 18대 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Q6가 우수하다.
국내 시장에 먼저 출사표를 던진 건 삼성전자의 갤럭시A7이다. 갤럭시A7은 지난 14일 SK텔
앞서 갤럭시A7은 러시아, 인도, 브라질 등에 먼저 판매를 시작한 제품이다. Q6 시리즈도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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