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차 하면 안전에 다소 취약할 것이라는 생각을 아직도 갖고 계시나요?
최근 출시되는 소형차들은 '중형차 저리 가라' 할 정도로 안전성을 최고의 무기로 내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90년대 소형차의 가장 큰 매력은 경제적 이득.
'마티즈요~. 오! 마티즈~. 50%!'
최근에는 친근한 탤런트를 내세워 안전을 특히 강조합니다.
'작은 차일수록 안전은 꼼꼼하게 챙겨야 해'
신형 소형SUV를 출시한 기아차도 각종 첨단 기술의 안전사양과 견고한 충돌 안전 시스템으로 '완전무장' 했습니다.
▶ 인터뷰 : 박한우 / 기아자동차 사장
- "스토닉은 소형SUV의 3대 요소인 경제성, 스타일, 안전성을 고루 갖춘 균형잡힌 상품성을 겸비한 차량입니다."
중형차에서나 볼 수 있는 전방충돌방지 시스템과 차선이탈경고는 기본이고 크루즈 컨트롤 같은 기능까지 포함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었습니다.
특히 앞좌석에는 탑승자의 몸무게와 위치에 따라 팽창 정도를 조절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커튼 에어백 등 총 6개의 에어백이 장착됐습니다.
▶ 스탠딩 : 강호형 / 기자
- "디자인을 보면 소형 SUV의 매력인 젊고 스포티한 외장과 민첩함, 그리고 단단함까지 가미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10배 이상 급속도로 성장한 소형차 시장은 경제성과 안전성 디자인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으며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N뉴스 강호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