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VR을 이용한 발전소 견학 홍보 개발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VR장비를 이용해 석탄 하역부터 터빈과 보일러 등의 설비를 거쳐 전기가 생산되는 전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 국산화 기술로 건설된 초고효율 초초임계압 신보령화력을 모델로 삼아 최신 발전기술 현황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
중부발전은 개발한 VR을 보령발전본부 홍보관인 보령에너지월드에 오는 11월경 우선 설치해 무료 체험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울와 제주, 세종 등 전 사업소로 확대 설치해 발전소 방문객 누구나 전력생산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