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피죤] |
국내 최초 섬유유연제로 친환경 성분을 사용한 '피죤'을 비롯해 환경 및 수질 오염을 줄인 국내 최초의 액체세제 '액츠', 인체 유해균만 죽이는 국내 최초의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등의 히트작들이 피죤의 대표적인 친환경 경영의 산물이다.
피죤은 자연 환경을 보호하는 경영 철학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생활용품 시장에서 피죤의 친환경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피죤, 친환경 품질로 생활용품업계 선도
피죤은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먼저 파악하고 충족시켜온 국내 1위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다. 섬유유연제에 대한 일반인의 사전지식이 거의 전무한 시대, 섬유유연제 시장을 창출한 뒤 부동의 브랜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피죤의 제품개발과 마케팅 '제1원칙'은 철저한 고객만족이다. "고객이 만족할 만한 세계적인 품질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절대 시장에 출시하지 않으며, 이는 곧 성패를 가늠한다"는 원칙하에 창업 이래 줄곧 고객만족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피죤의 품질제일주의 배경에는 창업자인 이윤재 회장이 있다. 이 회장은 "품질을 확보하지 못하는 기업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명확한 사실을 현장에서 일찍이 깨달았다.
이윤재 회장은 1970년대 어려운 경험을 한 기억이 있다. 당시 국내 수출 효자 종목인 가발산업에 뛰어들어 가발 샘플을 들고 영국과 독일을 45일간 뛰어다녔지만 단 한건의 계약도 성사시키지 못하는 비참한 상황을 경험했다.
이윤재 회장은 "낮은 원료비와 값싼 인건비에만 의존한 노동집약형 상품으로는 외국 바이어들에게 제품 판매 계약을 이끌어낼 수 없었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절대 시장에 내놓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피죤은 최근 웰빙 트렌드에 맞춰 제품의 향 선택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섬유 유연제 피죤은 타사 대비 향 지속력 및 소비자들의 향 선호도가 우수하며 유연성도 빼어나서 의복의 착용감을 한결 좋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죤은 소비자들이 생활용품의 여러 요소 중 향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진다는 점을 반영해 '향'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세계적인 조향사를 초빙하고 수백 번의 향 테스트와 소비자 모니터링을 거쳐 소비자들이 원하는 최고의 이상적인 향을 찾고 있다.
◆물과 전기, CO2 줄여주는 똑똑한 국내 최초 액체 세제 '액츠'
피죤은 2005년 국내 생활용품 기업으로는 최초로 액체 세제인 액츠(Act'z)를 선보였다. 당시 가루세제가 시장 전체 약 95% 이상을 점유하며 '세제는 곧 가루'라는 선입관이 팽배하던 시절이었지만 피죤은 특유의 도전 정신을 살려 업계 최초로 가루가 아닌 액체 형태의 세제인 액츠를 당당히 출시해 시장을 선도했다.
액츠는 기존 가루세제의 성능을 보완하고 친환경적인 성능을 대폭 높인 제품으로 찬물에서 100% 용해되어 때가 더 잘 빠지고 가루 찌꺼기가 남지 않는다는 점과 가루 날림이 없고, 가루처럼 굳지 않아 사용과 보관이 편리하다는 점 때문에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액츠는 100% 액체로 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세탁 시 중간 헹굼물에 의해 다시 오염물이 묻지 않아 추가 헹굼을 줄일 수 있어 물과 전기를 아끼고, CO2를 줄여주는 효과까지 얻게 하고 있다.
◆'인체무해' 철학으로 시대를 앞서간 경영인
최고의 제품을 내놓고자 하는 피죤의 연구개발 의지는 업계에서도 유명하다. 피죤의 히트작인 '무균무때'는 북한에서 독일로 망명한 천재 과학자인 궁리환 박사와 피죤 연구소가 공동 연구하여 무려 17년 간 수천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완성한 제품이다.친환경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1999년 업계 최초로 출시한 살균세정제다. 인체에 해가 없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살균과 세척, 악취제거가 동시에 되는 제품이다.
'무균무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승인한 인체에 무해한 원료들로 만들어졌고, 제품 개발 당시, 국내 최초로 국가 공인인증기관인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살균마크와 안전마크를 동시에 획득하였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욱이 무균무때는 생분해도가 높아 유출 시 수질이나 대기오염을 일으키지 않아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미래 인재, 후학 육성을 위한 '항진'의 정신
이윤재 회장은 평소 인재 양성, 후학 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는 피죤의 사훈 중에 하나인 '항진(恒進)'이라는 말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항진'은 끊임없는 도전과 힘찬 전진을 하기 위해선 반드시 '후배 육성'이 뒤따라야 하며, 후배를 양성하지 않고서는 영원히 발전할 수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청소년 NGO 단체인 푸른나무 청예단에 아이들의 공부방인 '희망방'을 기부했다. 서울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를 비롯 수많은 학교와 기관에도 장학금을 지원했다.
◆피죤x피카소, 아이들 꿈과 열정 키우는 예술·창조적 콜라보
이윤재 회장은 지난 해 초 피카소 전시회가 국내에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단번에 후원을 결정했다. 세계 최초 입체파 미술의 장을 연 피카소의 열정과 국내 최초 섬유유연제를 개발해 선보였
여기에 피카소라면 전 세계인이 모를 사람이 없을 정도의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피카소 작품들을 피죤의 기업 이미지, 대표 제품들과 연결한다면 브랜드의 격을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라는 것도 염두에 뒀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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