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이번에 국내에서 롯데시네마와 협력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영화 상영관 'SUPER S'에 세계 최초로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설치했다. 또 하만의 JBL 스피커를 극장 사운드 시스템으로 새롭게 설치했고 전문가가 직접 튜닝 작업을 진행했다.
시네마 LED는 삼성전자가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극장 전용 LED 스크린이다. SUPER S관에 설치된 삼성전자 시네마 LED는 LED 캐비닛 96개를 활용한 가로 10.3m 크기로 영화에 최적화된 4K(4096x2160) 해상도를 자랑한다.
앞으로 SUPER S관을 찾은 관객들은 삼성 시네마 LED를 통해 기존 프로젝터 기반 극장용 영사기의 화면 밝기와 명암비 등의 한계를 극복한 최고의 화질과 하만이 제공하는 최상의 사운드로 영화를 즐길 수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삼성의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영사기가 필요없는 '시네마 LED' 스크린을 상용화했다"며, "삼성전자가 영화 역사에서 중요한 변화를 일으킨 현장의 중심에 있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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