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동부건설 등 9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울산신항 남방파제 2-2공구 축조공사를 수주했습니다.
공사금액은 3424억원으로 국내에서 발주된 방파제 중 역대 최고 규모입니다.
컨소시엄 지분은 포스코건설 42%, 동부건설 15%, 대양산업 7%, KR산업
해양수산부가 조달철을 통해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한 이번 방파제 축조 공사는 울산신항 남항 2단계 부두와 동북아 오일허브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정온수역 확보를 위해 추진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