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미국·중국·일본 3개국을 방문하는 가입자를 대상으로 LTE 데이터로밍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고 데이터는 두 배로 늘린 '데이터로밍 프로모션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중국과 일본 출국자는 3일과 5일 데이터로밍 정액 요금제로, 미국 출국자는 10일과 20일 데이터로밍 정액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3일 데이터로밍 요금제는 데이터 1.5GB를 기본료 2만2000원, 5일 요금제는 데이터 2.5GB를 기본료 3만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0일 요금제는 데이터 3GB를 4만 9500원, 20일 요금제는 데이터 4GB를 6만 500원에 쓸 수 있다. 3일 데이터로밍 요금제 요금은 기존 데이터정
[임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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