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5세트 주문하면 1세트 공짜’ 고객 감사 이벤트 실시

호식이두마리치킨이 상생혁신의 실천과 가맹점 매출 정상화를 위해 1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5세트 주문하면 1세트가 공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에 따르면 지난 가격할인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고객들의 성원과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준 가맹점들의 노력에 힘입어 가파른 매출정상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본부는 가맹점들에 대한 감사와 고객들의 성원에 지속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지난 할인행사에 이어 ‘5세트 주문하면 1세트가 공짜’ 이벤트를 다시 한 번 전액 가맹본부 비용 부담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가맹점에 공급가 할인도 7월말까지 연장했다.

‘5세트 주문하면 1세트가 공짜’ 이벤트는 호식이두마리치킨 전국 매장에서 해당 기간 동안 5세트 이상 주문한 고객들이 가맹점에서 발행되는 영수증들을 모은 후, 호식이두마리치킨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영수증을 인증하면 2만원 상당의 치킨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일부에서 40% 매출 감소를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 이번 6월 전체 매출(가맹본부 출고 기준)은 전월 대비 8% 정도 감소했으며, 가정의 달인 5월은 각종행사 및 휴일이 많아 평월보다 매출이 상대적으로 높은 달이다”고 말했다.

이어 “6월 초부터 발생된 AI 및 가격 인상 논란 등의 여파로 치킨업계가 전반적으로 매출이 상당 폭 하락한데에 비하면 의미 있는 매출성과를 이루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라고 전했다.

이는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가맹본부에서는 큰 폭의 적자 운영을 감수하고 파격적 지원을 했고, 이에 가맹점들이 적극 호응함으로써 이런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19일 ‘제1차 상생협력위원회 및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한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업계 처음으로 전국 온라인 투표를 통해 오는 12일 상생협력위원회 가맹사업자 위원 선출을 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약속 또한 최선을 다해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