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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시작된 휴넷의 전 직원 해외 워크숍은 북경, 상해, 도쿄에 이어 올해가 네번째다. 휴넷은 2012년 중국에 진출한 후 '세계 1등 교육 기업'의 비전 실현을 위해 매년 해외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2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일정 중 사흘은 진시황 병마용갱, 화청지, 섬서 역사박물관 등 서안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하루는 회사의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중국 진출 이후 전 직원이 글로벌화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매년 해외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며 "국내 1등을 넘어 글로벌 교육 회사가 되기 위해 보다 빠른 휴넷으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정혜 강소기업교육팀 책임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중국을 보며 많이 놀랐고, 회사의 글로벌 전략을 해외에서 듣게 돼 더 실감이 났다. 세계를 무대로 우리가 무엇을
한편 2012년부터 중국 사업을 시작한 휴넷은 아모레퍼시픽, 현대자동차, 롯데, KCC 등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및 글로벌 기업 등 다수의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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