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인턴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6주간 인턴생활의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인턴사원 33명은 지난 4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를 견학하고 '희망T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인턴사원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국 각지의 재난위기가정에게 기증하고 있는 '기프트하우스', 현대자동자의 수재민들을 위한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등을 견학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을 살펴봤습니다.
견학 후 구호협회 대강의장에서 삶의 터전을 잃은 전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영양결핍치료식'과 직접 그림을 그려 제작한 티셔츠를 지원하는 '희망T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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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사원들은 앞으로 6주간 각자 배정된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며, 인턴과정이 끝난 후에는 별도 평가를 통해 2018년도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