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지난달 20~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2017'에 참가해 세계 시장에서 출시한 화장품용 실리콘 제품을 선보였다. KCC는 화장품 원료용 실리콘 전문 브랜드 'KCC Beauty'를 앞세워 글로벌 화장품 원료 제조사로 입지와 이미지 다지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KCC는 지난 4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7'에도 참가해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판촉 활동을 벌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KCC는 화장품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레진블렌드', '아크릴레이트 실록산'을 비롯해 피부 감촉을 개선
KCC 관계자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K뷰티'떠오르며 국가별, 고객별 커스터마이징과 지속적인 고기능성 제품 개발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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