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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을알로이 충남 아산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들 |
갑을알로이는 이번 이번을 계기로 서울에 본사를 둔 고객사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고 국내외 매출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갑을알로이 측은 "2020년까지 매출 10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영업과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영업부서 이전으로 갑을상사그룹 계열사인 갑을메탈, 코스모링크 등 동소재 관련 회사들과 한 곳에 모이게 돼 협업을 통한 강력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동 특수합금 분야 선도기업인 갑을알로이는 자동차 스폿(Spot) 용접용 소재, 항공기 와이어, 전기, 전자, 전극용 소재 등을 생산
인력 개편, 품질·기술 고도화, 신소재 개발, 신시장 진출 등을 통해 갑을알로이는 연간 매출액이 300억원으로 늘어났고 3년 전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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