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과 `케미` 에어 서큘레이터, 장마철엔 제습효과까지

↑ [사진 제공 = 보네이도 코리아]

직장인 이지연(여, 가명, 28세)씨는 지난 주말부터 본격 시작된 장마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는 "습한 공기에 빨래는 마르지 않고, 이불도 눅눅해서 밤에 잠을 잘 수가 없다"며 "집안에서 냄새도 나고, 하루 종일 불쾌한 기분"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하지만 공기순환에 최적화된 에어서큘레이터를 사용한다면 이런 걱정을 최소화할 수 있다.
4일 보네이도코리아에 따르면 에어 서큘레이터는 선풍기와 달리 직진성 회오리 바람을 먼 곳까지 전달해 정체된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준다. 다나와리서치 조사 결과, 올 상반기(1~5월) 국내 에어 서큘레이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보네이도 에어 서큘레이터 제품은 최대 30m까지 바람을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장마철 에어 서큘레이터 가동은 실내 습도를 낮추고 제습에도 효과적이다. 또 옷장 속 습기를 제거할 수 있어 세탁물 보관에도 제격이다.
이 밖에도 욕실에도 에어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면 물기제거는 물론 냄새까지 잡을 수 있다.
보네이도코리아의 관계자는 "장마가 시작되면서 에어 서큘레이터가 실내 습도 조절에도 효과가 있는지 문의하는 고객들이 증가했다"며 "에어 서큘레이터는 강력한 회오리 바람으로 신속한 환기가 가능해 장마철 실내 습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