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로메드는 당뇨병성·허혈성 발 궤양을 대상으로 하는 VM202-PAD 미국 임상3상이 피험자의 동의서를 받아 개시된다고 4일 밝혔다.
당뇨병성·허혈성 발 궤양은 흔히 당뇨발로 알려져 있으며, 고혈당으로 인한 혈관 폐쇄로 발에 발생한 궤양을 뜻한다. 혈관이 막혀 다리 부위에 혈액순환 장애가 와 사소한 발의 상처가 아물지 않고 궤양으로 증상
바이로메드가 개발하고 있는 VM202는 간단한 근육주사를 통해 새로운 혈관생성 및 손상된 신경의 재생을 유도, 질환을 치료하는 유전자 의약품이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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