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은 쿠론과 럭키슈에뜨의 두 번째 협업 라인인 '슈에뜨 써머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 사용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러플 스트랩의 디자인은 유지하고 여름에 맞게 원색을 넣어 차별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럭키슈에뜨의 영캐주얼 브랜드 색깔과 쿠론의 실용적인 상품력을 담은 옐로우, 그린 색상의 크로스백 2종과 네이비 토트백 1종으로 구성했다.
크로스 백의 경우 쿠론의 시그니처인 사각 엠블럼을 아크릴로 구성해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디자인에 럭키슈에뜨를 대표하는 슈에드(올빼미) 패치를 넣어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크로스백의 가격은 39
오영미 쿠론 디자인실 실장은 "올해 협업 라인은 무더위에 어울리는 과감한 색상 조합으로 더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론은 다양한 브랜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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