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가가 분유업체 남양유업과 함께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분유를 주문할 수 있는 간편쇼핑서비스 '남양 나우오더'를 내놨다고 3일 밝혔다. 남양 나우 오더는 10cm 정도 크기의 사물인터넷(IoT) 기기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미리 지정한 분유 상품이 즉시 주문·결제·배송까지 한 번에 처리되는 서비스다.
매번 분유를 주문할 때마다 쇼핑몰에 접속해 상품을 찾아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없앴으며, 정기적으로 분유를 구매해야 하는 가정에 유용하다는 게 SK플래닛 측 설명이다.
11번가는 모바일 앱에 남양 나우 오더 사용자만을 위한 남양유업 전용몰을 만들어 운영한다. 전
[최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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