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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제약, 건강기능식품 등 바이오산업 유통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스랩(대표 차지운)이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유스랩은 건강기능식품 유통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유스랩의 연구개발 역량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벤처기업 인증제도는 기업의 기술 가치, 성장성, 재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유스랩은 2013년 건강기능식품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시작해 건강기능식품 제조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변신에 성공했습니다.
회사 창립 3년만에 500%이상 매출이 신장하면서 본격적으로 건기식 연구 개발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올해 2개의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유스랩이 올 초에 선보인 ‘마이프로바이오 키즈’는 어린이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인공색소,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4무제품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지난 4월 선보인 스킨앤다이어트는 식약처가 기능성원료로 인정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추출물’과 ‘히알루론산’, ‘비타민C’를 함유한 다이어트 제품으로 다이어트와 피부보습, 항산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건기식입니다.
이밖에 베리의 왕인 블랙커런트를 주원료로하는 눈건강 제품인 ‘비전스마트슈프림’, 울금과 강황을 주원료하는 숙취해소제 ‘우콘파워’, 국내 최초로 개별인정을 받은 신소재 제품 ‘에버콜라겐 유브이케어’, 밀크씨슬을 원료로 한 간건강기능식품 ‘유스랩 리버케어’ 등을 국내 시장에 소개했습니다.
유스랩 차지운 대표는 “바이오 유통회사로 시작해 제조회사로 변신에 성공한 데 이어 벤처기업인증까지 획득하게 됐다”며, “유스랩은 중국 시장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차 대표는 ”유스랩은 젊음을 디자인하는 기업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통해 패션계 유니클
식약처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생산 실적 기준)는 약 2조3,291억 원으로, 2011년 1조 6,855억 원 대비 40% 이상 성장하며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