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언 일행은 여객들에게 자동탑승권발급과 자동수하물위탁 이용을 안내하고 공항 청소로봇과 함께 환경미화에 나서는가 하면 인천공항의 상시문화공연인 '왕가의 산책' 행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 '슈퍼배드 3'의 다음달 26일 개봉을 앞두고 인천공항공사와 UPI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됐습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기 캐릭터의 활약을 통해 여객들에게 재미를 주는 동시에 인천공항의 출입국절차 자동화 서비스와 로봇 등 첨단기술 도입,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노력을 세계인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